[ 우리는 살면서 크고 작은 공포와 불안을 경험하게 된다. 본인에게 발생하였던 공포나 불안의 경험을 2가지 떠올려 보고, 각각의 경험에 대하여 그 때의 상황과 신체적 반응, 인지적 평가, 행동을 기술하고 그에 대한 본인의 대처 방안을 작성하시오. ]
- 최초 등록일
- 2023.02.14
- 최종 저작일
- 20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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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본론
(1) 공포의 경험
(2) 불안의 경험
III. 결론
IV.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간은 누구나 살면서 크고 작은 공포와 불안을 경험하게 된다. 공포와 불안은 얼핏 비슷한 감정으로 인식되기 쉽다. 두 가지 모두 살아가면서 되도록 느끼고 싶어 하지 않는 부정적 감정이라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심리학적으로 공포와 불안은 각기 다른 경험을 통해 느끼는 감정이며, 실제로 다른 신경회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뇌 과학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먼저 공포는 즉각적인 위험이나 위협에 대한 반응으로 편도체에 반응이 일어난다. 예를 들어, 맹수나 무기를 든 사람의 나를 공격하려고 할 때, 혹은 자연재해를 마주했을 때 느끼는 감정이다. 공포는 인간의 생존을 위해 느끼는 감정으로 위기 상황에서 무사히 벗어나기 위해 신체적 변화를 일으켜 각성시킨다. 반면 불안은 인간이 걱정할 때 유발되는 감정이다. 실제 위험이 없을 수도 있는 환경에서 본인의 과거의 경험, 가정환경, 혹은 개인적인 관심사 등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는 점이 공포와는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다. 불안을 관장하는 뇌의 영역은 분계조선조침대핵(BNST)라는 부분으로 인간의 기초적 감정인 16가지 감정을 처리하는 기초 전뇌의 구조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일상에서 언제 실제로 이 두 가지 감정을 마주하게 될까? 일반적으로 흔히 할 수 있는 경험을 토대로 그 예시를 들어보겠다.
참고 자료
「공포와 불안에 반응하는 뇌회로가 다르다?」, 김상은, 정신의학신문, 2020.02.14
「[헬로 정신과] 두려움과 불안의 차이점」, N2, 정신의학신문, 2018.08.23.
초등학생의 자의식, 자기효능감 및 비합리적 신념과 발표불안과의 관계, 김복환, 최해림.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제15권 제3호, 581-593,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