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대회 대본] 박기범의 소설 <문제아>를 읽고 독서토론한 대본입니다. 사회자와 토론 참여자들의 토론 내용이 상세히 기록된 시나리오입니다. 토론 경험이 없는 분이라도 본 시나리오만 있으면 누구나 멋진 토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최초 등록일
- 2023.02.27
- 최종 저작일
- 20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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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토론대회 대본] 박기범의 소설 <문제아>를 읽고 독서토론한 대본입니다. 사회자와 토론 참여자들의 토론 내용이 상세히 기록된 시나리오입니다. 토론대회 경험이 없는 분이라도 본 시나리오만 있으면 누구나 멋진 토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회자:
○○시 ‘범시민 책 한 권 읽기 운동’의 선정 도서인 『문제아』를 읽고 시민독서 토론회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책을 읽고 토론을 통해 지역 간 세대 간 계층 간 공동체를 이루어 가자는 이 운동이 국내에서 전국 최초로 우리 ○○시가 시도하고 전개했다는 것이 ○○시민의 한 사람으로 자긍심을 갖게 해줍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토론회에 참석하신 ○○여중 학생들과 인지중학교 학생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 여러분은 오늘 좋은 경험과 산교육을 몸소 체험하고 돌아갈 것이리라 저는 확신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토론회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토론자 여러분들이 돌아가면서 이 책을 읽은 느낌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오늘 첫 문을 열어 볼까 합니다.
리○○:
이 책은 문학성이 약하지만 주인공의 심리적인 변화단계에 맞게 토론 거리가 다양하고 많습니다. ‘문제아’의 3가지 변화단계가 있습니다.
1단계 문제아로 불리게 된 첫 번째 원인은 선생님으로부터 발단. 2단계 문제아로 부르거나 말거나 상관없다는 자기 체념 상태. 3단계 문제아라고 들으면 더 좋은 점도 있다는 식의 면역단계. 이렇게 주인공의 심리적인 변화단계로 이 책은 전개되고 있습니다.
정○○:
선생님의 처지에서 이 책을 읽어 나갔습니다. 학생들을 대하는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계기를 준 좋은 내용의 책이었습니다.
조○○:
부모로서 읽어 나갔습니다. 부모로서 사회의 어둡고, 어려운 면들을 설명하고 이해하는 이야기를 하기가 참으로 힘든데, 이 책은 그런 것들을 해결해 주는 책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접근하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사회의 전반에 대해 골고루 잘 다루고 있었기 때문에 자녀들이 별도의 설명 없이 읽어 갈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이○○:
저는 한 학급의 반장을 맡은 처지에서 이 책을 읽었습니다. 우리 반에도 흔히 말하는 ‘문제아’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급우들에게 손을 내밀지 못하고 있던 자신의 처지가 있었습니다. 이 책은 그런 급우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계기를 주었습니다. 책의 주인공처럼 친구들 또한 그런 상황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공감하였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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