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서 정독노트 [시편, 아가서, 잠언, 전도서, 욥기]
- 최초 등록일
- 2023.03.08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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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편을 읽고 나름대로 궁금한 내용들을 묻고, 스스로 정리해보는 형식으로 정독노트를 진행하였습니다.*궁금한 내용들을 묻고 답하는 것뿐만 아니라, 읽으면서 느낀 점에 대해서도 기록하였습니다.
*시편 전체를 정독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시편에는 의인과 악인이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시편에서 말하는 의인은 어떤 사람이고, 악인은 어떤 사람인가?
사실 시편에서는 의인과 악인이라는 단어를 공통 되게 자주 사용하지만, 그 의미는 각각의 시편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럼에도 전체의 시편의 이 의인과 악인이 어던 사람인가를 나타내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시편은 1편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1편 6절에 보면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라고 말하고 있다. 의인은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악인들은 결국 망할 자들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6절에 의인은 1절의 복 있는 사람으로 표현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고, 죄인들에 길에 서지 않고,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율법을 주야로 묵상한다고 하는 것이다. 즉, 의인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함으로 묵상하며 순종하는 자들임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시편 전체의 흐름 속에 나타나는 중요한 의인의 정의임을 생각해볼 수가 있다. 악인은 그렇다면 그들의 꾀를 따르고, 오만하며,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 자기의 마음대로, 자기의 욕심대로 사는 인생을 말한다고 볼 수 있다.
2. 그런데 시편에서는 “악인”들에 의해 “의인”들이 고통당하는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탄원하는 시가 많음을 알 수 있다. 1편 6절의 말씀과 이런 탄원시의 시편들은 서로 상충하는 것인가?
예를 들어 가령 시편 22편을 보면 1,2절에는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하지 아니하오나 응답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이렇게 나와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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