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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앙대학교 건강한 삶 '우울증' 관련 과제입니다.목차
Ⅰ. 서론Ⅱ. 본론
1. 정의
2. 연령별 우울증과 원인 분석: 아동, 청소년,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
3. 우울증 증상
4. 우울증 약물 치료
5. 약물 치료 외 우울장애 치료요법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울증은 전 세계적으로 성인의 5.0%를 포함해 인구의 약 3.8%, 즉 2억 8천만 명의 인구가 앓고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 우울장애는 평생 유병률이 15%이고, 특히 여성에게서는 25% 정도에 이른다고 한다. OECD에 의하면 우울증, 불안 또는 스트레스의 임상 수준을 앓고 있는 사람이 팬데믹 이전보다 평균적으로 12.8% 증가했다. 이중 우리나라의 우울증 비율은 36.8%로 OECD 회원국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우울증은 일시적이고 단기적으로 나타나는 감정 반응과는 다르다. 의욕 저하와 우울감을 주 증상으로 하고 정서적인 변화 및 인지 증상, 정신 및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온다.유병률이 높고 다른 정신 질환보다 높은 우울증은 재발할 수 있고, 중등도, 중증도 수준의 우울증은 최악의 상황인 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는 한국이며, 2017년 자살사망자 수 연구 10만 명당 25.4명으로 OECD 평균보다 2배 이상 높게 발생했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우울증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우울장애 환자 수는 2020년 기준 837,808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정신건강 질환으로 치료받은 환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여성(561,442명)이 남성(276,336명)보다 2배 높게 나타났다. 정신 질환 실태 조사에 따르면 우울증의 평생 유병률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여성은 9.1%로 남성의 유병률안 4.8%보다 약 2배 높은 결과로 나타났다. 연령별 기준에서도 우울증 환자의 비율은 전체적으로 비슷한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표1>
경제적 문제,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 생화학적 요인 등의 원인으로 증가하고 있는 우울증은 만성질환 이후의 의료비용 부담 질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렇게 코로나 이후로 불안감과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현재, 우리는 우울증에 관심을 두고 여러모로 우울증 치료와 자살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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