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그니지와 존 리스트의 <무엇이 행동하게 하는가>, 적절한 인센티브는 성취 욕구를 자극한다.
- 최초 등록일
- 2023.03.31
- 최종 저작일
- 2023.03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유니 그니지와 존 리스트가 함께 쓴 이 책은 사람들의 행동변화를 이끌기 위하 다양한 인센티브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들 저자들은 전통적인 경제학이 아니라 행동경제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이다.
이 책은 저자들은 ’인간의 근본적인 동기와 적절한 인센티브에 대해 어떻게 배울 수 있을까? 인간을 움직이는 동기의 진정한 핵심을 어떻게 파악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그 동안의 연구 결과를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다.
저자들이 활용한 연구 방법은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상황에 어울리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목적에 도달하는 현장실험법이었다. 저자들이 이 책을 통해 현장실험법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신하며 이러한 연구방법이 보다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목차
1. 책 및 지은이 소개
2. 목차
3. 독후감
가. 행동의 강력한 동기 인센티브
나. 행동경제학과 연구방법
다. 이 책의 핵심 주제
라. 연구 사례들과 시사점
본문내용
하기 싫은 일을 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말하자면 공부를 싫어하고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학생에게 학교생활을 착실히 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아마 그런 방법을 찾을 수 있다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고 부모는 기뻐할 것이다.
기업의 경우 어떻게 광고를 하면 매출을 더 올릴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면 기업의 성장은 탄력을 받게 될 것이며, 그것은 기업주나 주주들의 소망일 것임이 분명하다. 자선사업의 기부금을 늘리는 문제도 마찬가지다.
이런 문제들에 숨겨진 공통점은 혹시 없을까? 유니 그니지와 존 리스트는 이러한 문제를 깊이 천착한 결과 인센티브를 이용해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무엇이 행동하게 하는가’는 바로 그들의 그런 주장을 실행에 옮긴 보고서 같은 책이다.
사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다른 사람이 행동해주기를 바란다면 인센티브가 엄청나게 편리한 수단이 될 수 있다. 사람이 말을 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세상을 살아가며 배우는 진리는, 잘하면 상을 받고 잘못하면 벌을 받는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