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오지오웰의 초기작 '파리와 런던 거리의 성자들'을 읽고

소개글

동물농장으로 유명한 조지오웰의 초기작 '파리와 런던 거리의 성자들'을 직접 읽고 쓴 2페이지 분량의 독후감 입니다.
제목은 출판사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초기 인류는 약 15~30명 정도의 사람들이 집단을 이루며 살아갔다. 수렵, 채집이 생활이 근본 활동이라 더 많은 수는 부양할 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농업혁명이 일어나 유목생활을 하지 않더라도 많은 수의 인구를 부양할 수 있는 식량 생산이 가능해졌다. 100명 이상이 모여 사는 도시의 탄생이며 잉여 농산물로 인해 식량 생산 활동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도시의 일원으로 생활이 가능했다. 이들은 타고난 재능을 활용해 자신이 더 활약할 수 있는 분야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더 많은 능력을 뽐내는 사람은 더 많은 보수를 받을 수 있었다. 불평등의 시작이었다. 더 많이 받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더 적게 받는 사람이 있다는 말과 같다. 어떤 분야에서도 뛰어나지 못한 재능을 타고 난 사람은 저숙련 노동을 남들보다 더 많이 제공해야 했고, 도시의 인구가 늘어날수록 저숙련 노동에 대한 가치는 현저하게 낮아지게 되었다.

참고 자료

파리와 런던 거리의 성자들 / 조지오웰 지음 / 세시 출판 / 2012.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