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지성사] 18,19c 프랑스 지성사(프랑스 문화 산책-철학과 문학)
- 최초 등록일
- 2004.04.01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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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지성사] 18,19c 프랑스 지성사(프랑스 문화 산책-철학과 문학)
목차
1. 19 C 문학
[1.낭만적 시기] (L'epoque romantique) : 1820∼1950 (19C전기)
[2.사실주의 시대] (L'epoque realiste) : 1850∼1880 (19C 후기)
[3.자연주의의 시기]
[4.상징주의의 시기] (L'epoque symboliste) : 1860∼1890
2.19C 철학
[1.19c 전반의 프랑스 철학]
[2. 19C 후반의 철학]
20C 문학
[1940년 이전] (Avant 1940)
[양차대전간의 프랑스 문학](1914-1940)
[전후에서 현재까지] (De l'apres - guerre a nos jours)
20C 철학
본문내용
1. 19 C 문학
이 시기는 문학적인 면에서와 마찬가지로 정치적인 면에서 혼란스러운 시기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문학에서 커다란 세 가지의 흐름을 발견할 수 있다. : 세기의 전반부에 있는 낭만주의, 제2제국하의 사실주의 그리고 상징주의와 자연주의로 나눌 수 있다.
[1.낭만적 시기] (L'epoque romantique) : 1820∼1950 (19C전기)
낭만 주의: 19세기의 전반기 작가들을 낭만주의자라고 부른다. 프랑수아 르네 샤토브리앙, 알퐁스 드 라마르틴, 알프레드 드 비니, 빅토르 위고, 알프레드 드 뮈세 , 제라르 드 네르발이 그들이다. 그렇지만 그 작가들 모두가 동일한 정도로 낭만주의적인 감정을 느끼지는 않았다. 진정한 낭만주의 정신은 일상 생활의 범용성을 수용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 정신은 일상의 현실을 떠나 꿈속으로 달아나며 이 세상으로부터 사라져버리는 것까지를 동경한다. '행동이 꿈의 누이가 아닌' 세상에서 낯설음을 느끼기에 낭만주의자들은 막연한 슬픔을 경험한다. 그 우울은 동시대의 젊은이들을 너무나 고통스럽게 해서 사람들은 세기병이라 불렀는데, 외국에서도 이미 나타난 바 있다(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 보들레르의 <악의 꽃>에서 더욱 과장된 형태의 그 멜랑콜리를 보게 된다. 귀족 프랑수아 르네 샤토브리앙은 왕정 복고 시대에 정치 활동을 했고 반 자서전적인 이야기 <르네>는 그가 브르타뉴의 콩부르 저택에서 보냈던 우울한 젊은 시절을 환기시킨다. 르네는 낭만주의 정신의 전형 그 자체다. 원래 이 작품은 독자의 이성이 아닌 미학적 감정에 호소함으로써 합리주의자들에 반대하고 종교를 옹호하는 작품인 <기독교의 정수>의 일부다. 이 작품의 대성공은 19세기 초에 나타나는 종교적 감정의 각성으로 설명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