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14 잠언13장14-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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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에서 말하는 지혜에 대해서 우리 성도님은 어느정도 감이 오실 겁니다. 창조질서, 세상의 이치, 밝은 이해, 실제적인 기술을 말하기도 하고 분별력, 판단력을 말하기도 합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 말씀과 연관이 있습니다. 15절을 보시면 선한 지혜라는 말이 나옵니다. 탁월하다고 해도 선하지 못한 것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혜를 다루는 태도를 물어보고 있는 것입니다. 지혜에 대한 나의 태도는 선한 것인가 아니면 악하게 대하는 가를 물어봅니다.

복기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자신이 하루에 있었던 일을 되새겨 보고, 이렇게 저렇게 고쳐나가자 하며 자기 반성과 수정작업을 해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잘 나가는 리더, 유명한 CEO들은 이렇게 자기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 자신의 잘못을 고쳐 나가고 더 나은 길로 갈 수 있기에 기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후회하는 것이랑 다른개념입니다. 오히려 회개랑 개념이 비슷합니다. 하나님 앞에 전적인 용서를 기준으로 죄에 대해서 뒤돌아 보지 않고 순종하고 나아간다는 개념이 더 플러스 되긴 합니다. 10년 동안의 가족과의 일들을 복기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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