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한의 <GPT 제너레이션>, Chat GPT가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꾼다.
에듀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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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Open AI에서 내놓은 Chat GPT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 그에 뒤질세라 구글에서도 Bard를 내놓았는데 세간의 평가는 Chat GPT보다 호의적인 것 같다. 이러한 대화형 인공지능은 점차 그 범위를 넓혀갈 것이며 구글이 검색창으로 세상을 바꾼 것처럼 세상을 바꿀 것이다.그런데 구글은 검색을 통해 기존의 다양한 자료를 블로그, 카페, 기사, 논문 등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면 대화형 인공지능은 대화 요청자의 요구에 맞게 설명을 해준다. 그러니까 대학의 리포트 정도는 간단하게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벌써부터 설교 또는 강론 원고, 신문 및 방송 기사, 재판의 판결문은 물론 미술대회의 출품 작품까지 척척 만들어낸다. 그렇다면 누구나 자료를 요청하면 요청자의 마음에 쏙 들도록 자료를 만들어줄까? 그건 아니다. 대화가 깊어야 한다.
그러니까 똑 같은 설명 자료 요청에도 어떻게 무엇을 묻는지가 중요하다. 다시 말해 대화형 인공지능의 사용법을 잘 알아야 보다 논리적인 글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 점에서 앞으로는 인공지능을 잘 다루지 못하면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미래 세대를 대비하여 이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차근히 설명하고 있다. 자고 나면 새로운 것이 쏟아지는 세상에서는 새로운 것은 먼저 경험하는 사람이 하나라도 더 얻는 법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효용성은 충분하다.
목차
1. 책 및 지은이 소개2. 목차
3. 독후감
가. Chat GPT의 등장으로 세상이 바뀌고 있다.
나. 이 책의 구성
다. 검색의 시대는 지났다.
라. Chat GPT가 바꾸는 라이프 스타일
마. Chat GPT 시대가 주는 기회와 양극화
바. AI시대에 요구되는 능력들
본문내용
Chat GPT는 2022년 12월 Open AI에서 그동안 계속 발전시켜왔던 AI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했다. Chat GPT 3.5였다. Chat은 채팅(Chatting)을 의미한다. 기본적으로는 ‘대화하는 AI’라고 할 수 있다. ‘물어보는 것에 대해서 뭐든지 대답해주는 기계’인 셈이다.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약자이다. ‘사전훈련생성변환기’로 번역할 수 있다. 여기서 Generative(생성)는 기계 스스로 학습한 알고리즘으로 새로운 글, 이미지, 영상 등을 생성하는 기술을 말한다.
Transformer(트랜스포머)는 간단히 말해 ‘AI가 작동하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최근 Chat GPT 4가 발표되었다. 테스트 결과 사법시험 상위 10%에 든다고 한다. Chat GPT 3.5는 하위 10%에 속했었다. 판사석에 Chat GPT이 자리를 잡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이미 이전부터 AI로 소설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작곡을 하는 등의 일들이 보도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일반 사람들은 그것을 그저 기술의 진보니 뭐니 하면서도 강 건너 불 보듯 했었다. 그러나 Chat GPT의 등장으로 그러한 일들이 먼 일이 아님을 직감하고 있다.
개인용 컴퓨터의 등장, 인터넷의 상용화, 그리고 스마트폰의 등장 등은 우리 생활에 엄청난 변화를 몰고 왔다. 이제는 사람이 모이는 공공장소를 가도, 대중교통을 타도 모두가 손안의 스마트폰을 내려다보고 있는 사람뿐이다. 심지어 옆 사람과도 문자로 대화를 나누는 세상이 되었다. 휴대용 전화기가 공중전화 부스를 몰아냈듯이 스마트폰은 손 편지를 몰아냈다.
Chat GPT의 등장으로 우리의 생활이 송두리째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특히 지식노동자, 전문직, 사무직, 언론인들은 물론이고 일상적인 서류 작성의 수고를 덜고, 고객 응대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으므로 판매직과 서비스직 역시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예견할 수 없는 더 많은 변화들이 일어남으로써 Chat GPT는 머지않아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 자체를 변화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