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다르타 - 헤르만헤세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3.06.07
- 최종 저작일
- 2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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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싯다르타는 바라문의 아들입니다. 바라문이란 인도 사성 가운데 가장 높은 계층을 말합니다. 그의 외모는 그 누구보다도 빼어나 많은 사람들이 그를 사랑했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 기쁨을 주었으며, 즐거움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싯다르타 자신은 스스로에게 기쁨을 주지 못하였으며 즐거움의 원천이 되지 못했습니다. 그는 타인의 사랑이 언제나 그를 영원토록 행복하게 하여 주지도, 자신을 만족시켜주지도 못하리라는 것을 느낍니다. 이 사실을 깨달은 그는 자신의 자아 속에 있는 근원적인 샘물을 찾아 내어 야만 하며, 그것을 자기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만 하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는 고행자가 되기위해 아버지를 설득합니다. 아버지는 계속해서 반대하시지만 싯다르타는 아버지의 방문 앞에서 가만히 서서 동이 트기 전까지 기다립니다. 결국 아버지는 그의 여행을 승낙해줍니다. 싯다르타는 친구 고빈다와 함께 고행을 떠납니다.
그날 저녁에 두 사람은 고행자들을 따라잡고 그들과 같이 동행하게 됩니다. 싯다르타 앞에는 오직 하나뿐인 목표가 있었으니, 그 목표는 모든 것을 비우는 일이었습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도 아무 말없이 서서 인내하고 가시덤불 속에 앉아 고통을 참아냈습니다. 싯다르타는 자기 초탈 수련도 하였는데 자신의 자아로부터 슬그머니 빠져나와 수천 가지의 낯선 형체들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갔으며, 짐슴이 되고, 썩은 고기가 되고, 돌이 되고. 나무가 되고, 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매번 깨어나면서 다시 자기 자신을 발견하였습니다. 수행을 하던 어느 날 싯다르타는 이러한 수행이 과연 열반에 다다를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품게 되고 그 와중에 고타마라고 불리는 인물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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