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를 위한 조언 9

목차

1. 아가들이 낯가리는 이유
2. 아이가 밖에서 폭력이나 욕설 등 부당한 일을 겪었을 때 이렇게 말해 주세요
3. 월령별 아기놀이법

본문내용

아이가 성장 발달 하면서 겪는 어려움 중, 어른들이 가장 크게 오해하는 것이 바로 낯가림입니다
아이가 낯을 가리면 보통 왜 이렇게 성격이 까다로워라고 쉽게 생각해요.
낯가림은 사람 관계를 배우는 초보적인 발달단계입니다.
안전한 사람과 아직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사람, 친숙한 사람과 아닌 사람을 구별해내는 능력으로 자신을 보호하는 과정에서 생겨납니다.
보통 생후 6개월부터 생겨나게 되는데, 처음에는 낯선 사람에 대한 반응이 거의 공포수준이었다가 점점 약해져 두 돌 정도면 거의 사라지게 됩니다
아이의 낯가림을 다루려면 우선 낯가림 하고 있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야 합니다
아이의 마음은 싫어이 아니라
안전하지 않아. 두려워 예요.
아이 마음속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자신을 해칠 것이라는 근본적인 공포감이 있습니다.
성격이 까다로워서도 아니고, 상대방을 싫어해서도 아니에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