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감상문] 음악회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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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충모의 피아노와 친구 감상후기.
프로그램소개와 완벽한 해설과 감상문입니다.

본문내용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저녁 7시 30분에 열렸던 강충모의 뮤직스토리의 세번째 이야기 ‘피아노와 친구’를 감상하러 갔다. 2004년 1월에 첫번째이야기인 ‘피아노와 나’ 두번째인 ‘피아노와 사랑’에 이은 세번째 콘서트이다.
작년 이후로 강충모의 팬이 되어버린 나는 다시금 리포트얘기를 듣자 마자 주말에 서울로 올라 가게되었다. 어쩌면 리포트보다는 강충모의 피아노 선율을 느끼고 싶어서 인지도 모르겠다.
국내 정상의 피아니스트 강충모, 그가 지난 5년간 고행 끝에 보여준 바흐 전곡 시리즈는 "세속의 그늘에서 벗어나 고독과 싸우며 외골수적인 몰입의 극한을 견디어내는 순도 높은 진지함을 통해 많은 청중들의 가슴속에 지울 수 없는 각인으로 남아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세계적으로도 그 유래가 드문 바흐 전곡시리즈를 통해서 그는 음악계와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았으며 "구도자의 모습"으로 우리시대의 혼탁한 정신을 순화시킴으로써 한국 피아노 연주사의 큰 획을 긋게 되었다 라고 언론에서도 극찬을 맞이 않는 그가 이번에는 편안하게 국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준비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