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뇌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소개글

"당신의 뇌는 변화가 필요합니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우리의 인생도 리세마라를 할 수 있을까
2. 우리의 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자
3. 생각을 바꾸면 관계도 개선할 수 있다​

본문내용

게임을 즐겨 하지는 않지만, 한 번씩 게임을 맛을 들이게 되면 시작부터 최선을 다한다. 일명 '리세마라' 라고 해서 게임 초반에 좋은 캐릭터나 원하는 능력치가 나올 때까지 무한 반복한다. 이 작업은 몇 시간부터 며칠까지 걸릴 수도 있다. 근데 더 웃긴 것은 그 시간이 무색할 만큼 스노볼처럼 그 차이는 더 크게 난다. 아닐 수도 있겠지만.. 어떻게 태어났냐에 따라서 인생의 시작점이 달라지는 것처럼 비슷하지 않는가.
하지만 게임과 현실이 다른 것은 우리의 인생에 리셋은 없다는 것이다.
리셋을 할 수 없다는 것은 누구에게는 장점이 되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단점이 될 수도 있다. 바뀔 수 없는 부분을 아쉬워하며 순응하며 사는 사람과 변화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사람의 미래는 차이가 발생하지 않을까
출발이 다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부터는 누구나 바뀔 수 있다. 우리에게는 습관이라는 무기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속담에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라고 하지 않았던가. 습관이라는 것은 우리의 뇌가 에너지를 절약하고 위해서 설계된 패턴이다. 그게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무의식이라는 이름으로 정해져 있다.

다들 알다시피 습관이라는 것은 바꾸기 쉽지 않다. 특히 그 습관이 오랫동안 지속되었다면 바꾸기는 더 어렵다. 성공적으로 습관을 바꾸고 싶다면 한 번에 모든 것을 바꾸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작은 단계로 나누어 하나씩 행동으로 옮길 필요가 있다.
좋은 행동이든 나쁜 행동이든 1~2달 정도 반복되면 습관이 될 수 있다. 새해부터 결심한 다이어트도, 금주선언도 3일만 할 것이 아니라 조금만 더 버텨서 2달 정도만 행한다면 충분히 우리의 좋은 습관이 될 수 있었다.
우리에게는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을 가져야만 하는 이유가 반드시 있을 것이다. 이 이유가 더 크고 다양할수록 변화에 대한 열망은 커질 수밖에 없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승진을 위해서, 내 미래를 위해서. 우리가 바뀌어야 할 명분은 충분하지 않는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