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죽음과 삶의 과제
- 최초 등록일
- 2023.06.22
- 최종 저작일
- 2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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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삶과 죽음의 의미
-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을 보고
목차
1. 제목의 의미는 무엇인가?
2. 주인공, 등장인물의 특성과 신체, 정신, 사회, 영적 반응은 무엇인가?
3. 제시된 상황에서 ‘삶과 죽음’의 쟁점은 무엇인가?
4. 제시된 상황을 2020년대를 살아가는 한국에서의 상황이라 가정하면 어떤 차이가 있을 것 이라 생각하는가?
5. 제시된 상황에서 의료인은, 그리고 간호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6. 전체적 소감과 토의하고 싶은 내용은 무엇인가?
본문내용
1. 제목의 의미는 무엇인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라는 의미는 옛날 사람들이 아픈 데가 있을 때 동물 장기를 자기가 아픈 장기와 똑같은 장기를 먹으면 자신의 병이 낮는다는 오랜 믿음이다. 두 번째 의미는 누군가가 자신의 췌장을 먹어주면 자신의 영혼이 그 사람 안에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살아있되 죽은 듯이 살고 있는 주인공 하루키와 죽음이 임박 했음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도 활기차게 살아가고 있는 사쿠라, 봄 과 봄꽃 그렇게 그들의 이름처럼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주며 살아있되 죽은듯이 살고 있던 하루키 에게는 생명을, 죽음을 앞두고 있되 누구보다 살아있던 사쿠라는 떨어지는 봄꽃처럼 아름답게 진다.
3. 제시된 상황에서 ‘삶과 죽음’의 쟁점은 무엇인가?
쟁점 1: ‘산다고 하는 것’의 의미
산다는 것이 과연 살아 숨 쉬는 것 만이 살아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인가? 그리고 죽음을 앞둔 우리들의 자세는 과연 어떠한가? 사쿠라는 처음부터 말한다. ”죽음을 앞두었다고 지금 뭔가 해야되?! 너는? 너도 언젠가는 죽을텐데 지금 왜 이런 일들을 하고 있는 거지? 너도 무언가를 해야 하는 거 아냐?!“ 사쿠라의 말은 우리에게 죽음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시한부 삶인 것을 아느냐 모르냐의 차이인 것 뿐, 내일 죽는다고 거창한 무언가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말하고 있다. 내일 죽음이 내게 온다고 해서 평범한 우리들의 삶이 극적으로 변화 지는 않는다. 어쩌면 우리는 죽음이 찾아올지라도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며 주변을 정리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하루라는 삶의 가치는 누구에게나 같다. 그 하루를 어떻게 살아나가야 하는 것인지는 우리 모두의 몫일지도 모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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