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도 너무 길다
- 최초 등록일
- 2023.06.27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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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도서정보
2. 책의 핵심 구절
3. 핵심 구절인 이유
4. 토론 할만한 구절
5. 토론 주제
6. 토론 및 감상문
본문내용
도서정보 류시화, 『한 줄도 너무 길다』,이레, 2008
책의 핵심 구절 [인용 구절] p.149
“말을 하다가 마는 것, 그것이 시의 특성이다. 시는 하나의 말없음표...그 말없음표로 자신의 가장 내밀한 것을 표현하고 한다. 왜냐하면 인간의 언어는 기본적으로 내면 깊은 곳에 있는 진실한 감정이나 깨달음 같은 것을 표현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핵심 구절인 이유 필자는 시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읽어도 무슨 말을 하고싶은건지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번 책에서 소개했던 하이쿠라는 짧은 시를 읽는 동안에는 뭔가가 느껴졌다. 터무니없을 정도로 짤막한 구절을 읽으며 그 속에 압축된 시인의 감정과 처치가 느껴졌고, 설명되어지지 않는 감동을 느꼈다.
위 인용문에서 류시화 시인은 필자가 느껴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설명해주고 있다. 필자는 시의 정수의 단편을 느껴본 것이다. 말하는 것을 덜어냄으로써 더 많은 것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시의 매력이 느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