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실습 면담일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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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상자 및 학생의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

대상자: 정00-정, 학생간호사-학

학: “안녕하세요^^”
정: “(눈을 보지 않으며) 네, 안녕하세요”
학: “식사하셨어요?”
정: “네, 먹었어요”
학: “맛있게 드셨어요?”
정: “(떨떠름한 표정) 그냥...머 나오니까 먹 었어요.”
학: “아.. 그러셨구나...”
정: “선생님 바쁘지 않아요?”
학: “(정면으로 바라보며) 아니요. 전혀요”
정: “(갑자기 속사이듯이) 여기 이북사람들 이 많아요”
학: “네? 탈북자들이요?”
정: “말투가 달라요. 방 안에 2~3명 정도가 다 이북사람이에요”
학: “정말요?”
정: “네, 정말 말투가 달라요. 나는 들어보면 알 수가 있어요.”
학: “그럼 여기에도 있어요?”
정: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내 앞에 있는 사람하고 저기 내 옆에 있는 사람이에요”
학: “어떻게 아셨어요?
정: “말투도 다르고 하는 것도 다 달라 보 이는 것 같아요. 선생님은 안그래 보여 요?”
학: “아.. 전 잘 모르겠어요. 말씀하시는 걸 못 봤거든요. 그러니까 정00님은 알
수 있다는 말인가요? ”
정: “자세히 보면 알 수 있어요. 나중에 또 알려 드릴게요. 누가 있는지”
학: “네. 알려 주세요.”

반응의 이론적 근거

정면으로 바라보기: 상대방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것은 “나는 당신과 함께 이야기할 여유가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명료화: 대상자의 이야기를 잘 듣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또 잘 못 이해한 부분은 정정할 수 있는 기법이다.

평가 및 분석

정면으로 바라 보면서 이야기 하였더니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막힘없이 진술 하였다.

명료화를 통해 대상자의 이야기를 잘 듣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더니 처음보다 친숙한 반응을 보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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