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의상]의복과 인간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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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인적 의복행동
1. 대인적 의복행동

본문내용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의복을 항상 착용하며, 의복은 제2의 피부라고 불릴 만큼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의복은 무언의 상징으로서, 감정상태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기질이나 성격 특성을 추론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사람들을 의복과 자신을 동일시하기 때문에 의복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며, 사회적 정체감을 만족시키는 수단으로 사용한다. 의복이 전달하는 의미는 관찰자 특성과 사회적 상황 및 고정관념 등에 의해 해석되므로 인간의 의사소통을 촉진하는 기능을 하기도 한다.
의복행동은 개인의 자아, 성격, 역할, 사회계층, 사회적 상황, 소속집단 등과 같은 사회 심리적 요인들에 의해 다르다. 그러므로 인간의 심리적 측면을 반영한 개인적 의복행동과 사회적 측면을 반영한 대인적 의복행동을 통해 의복과 인간행동과의 관계를 이해하고자 한다.

1. 개인적 의복행동

1) 자아개념(self concept)과 의복

의복과 인간행동의 관계를 설명하기에 적합한 개념 중의 하나는 자아개념이다. 자아개념은 자신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느낌으로 정의되며, 다른 개체들과 분리된 하나의 실체로서 개인의 존재에 대한 자각이다.
의복이 자아에 근접하고 있는 것일까? 의복은 자아가 형성되고 확인되는 외모의 한 측면일 뿐만 아니라 자기에 대한 정체감, 기분, 태도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상징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의복을 통해 자기가치나 자존심을 표현하기도 하고 지각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