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방안에만 있으면서 컴퓨터에만 집중하는 분을 분석해 보고 상담심리학의 기초를 적용하여 상담계획
- 최초 등록일
- 2023.07.10
- 최종 저작일
- 2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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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서론
“깨어있는 시간의 90%는 계속 컴퓨터만 했어요. 아무것도 안 하면 내 자신을 직시하게 되니까요. 그래서 더 몰두한 것도 있어요.”
“연속으로 3~4개월 정도 집 밖으로 안 나갔어요. 그나마 방문 열고 나가는 것도 화장실에 가거나 물 먹으러 가는 거지. 가족 얼굴 보기가 너무 미안했어요. 그래서 더욱 못 나가게 되고...”
“회사에 그만 나와 줬으면 좋겠다” 성오현(30)씨의 은둔 생활은 갑작스런 해고 통보와 함께 시작됐다. 어렵사리 들어간 중소기업이었기에 충격은 컸다. 자신감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다시 일자리를 구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렇게 그는 1년 동안 집에 틀어박혔다. 위 사례들이 최근 내가 접한 사회생활에 대한 모든 자신감과 의욕을 잃어 방 안에 스스로를 유폐한 사람들이다. 일본에서는 이들을 히키코모리라고 부른다. 현재 한국에서는 은둔형 외톨이로 통하고 있다.
오늘날 히키코모리들에 따르면 히키코모리가 되는 과정에는 “방에 틀어박히고 싶어서 틀어박힌 것보다는 갇히는 것에 가까운 상황이다. 그들은 직장을 잃거나 취직에 실패하거나 학교를 그만두는 정상적인 사회생활과의 단절을 겪은 뒤 자신감 상실 등으로 세상과의 접촉을 차단한 채 살아가고 있다. 현재 이와 같은 히키코모리 청년들이 국내에 얼마나 있을까. 일찌감치 교실붕괴와 이지메 등의 문제를 겪으며 히키코모리 문제를 국가적으로 다뤄온 일본과 달리, 한국에는 정확한 통계조차 없는 실정이다.
참고 자료
“은둔생활 오래되면 말 하는 방법도 잊어버려” 히키코모리, 방 안에 갇힌 청년들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1909181658011
이정희, 오마이뉴스, 우리나라 ‘히키코모리’향한 일본인의 경고, 202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