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기후와 생태계 과제 (눈물은 언제 그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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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 아프리카의 눈물, 남극의 눈물. 이 모든 눈물처럼 자연이 인간에 의해 시름시름 앓아 눈물을 흘리는 경우는 이전부터 있었다. ‘기후와 생태계’ 수업 2번째 과제에서는 ‘북극의 눈물’과 ‘남극의 눈물’ MBC 다큐멘터리를 시청한 후 이에 대한 간략한 내용을 한 학기 동안의 수업 내용 및 이 수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어떤 것들이 있는 지 등과 엮어 기술해보고자 한다.

북극의 눈물 내용을 대략 요약하자면 북극에 사는 생물인 북극곰, 바다코끼리, 순록 등에 대해 다루는데, 북극곰은 영역을 정하고 사는 것이 아니라 수백 km를 이동하며 먹이를 찾는다. 바다코끼리는 여름에 북상하면서 중간중간 쉬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빙상에 올라간다. 하지만 우리 인간들의 화석 연료 사용 등으로 인해 계속해서 가속화되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고, 북극곰과 바다코끼리와 같은 빙하에 사는 생물들의 쉼터와 길은 점점 사라져 후에 다른 방송을 통해 북극곰이 빙상 위를 다니는 것이 아닌 헤엄을 치면서 이동하거나 하는 등의 웃지 못할 상황도 목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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