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근대사] 중국의 붉은 별 -인민의 행복을 위한 국가의 역할
- 최초 등록일
- 2004.06.23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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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드가 스노우『중국의 붉은 별』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서론과 결론 일부입니다.)
국민 개개인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지구상의 모든 국가의 일차적 과제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 반론을 제기할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또한 많은 사람들이, 모든 국민이 행복을 느끼는 국가가 현실세계에 존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다. 실제로 역사상에 존재해 온 수많은 국가들과, 각 국가들이 통치를 위해 채택해 온 여러 정치체제들은 모두 나름대로의 문제점들을 지니고 있었고, 그러한 문제점들로 인해 소리 없이 무너져 갔다. 즉 모든 국민들을 행복하게 해 줄 만한 국가를 만든다는 것은 모든 국가들의 반드시 풀어야 하지만, 풀기에는 만만치 않은 문제인 것이다...중략...따라서 국가는 국민 개개인의 주체성을 존중해 주고, 그것을 그들 스스로 확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 이는 국가가 국민 개개인에 가지는 모든 억압된 구조들을 스스로 무너뜨려, 국민을 자유로운 주체로 인정할 때 가능해 진다. 또한 국가는 모든 국민들을 아우를 수 있고, 모든 국민들로부터 납득될 수 있고, 인정받을 수 있는 공동의 목표를 수립하여야 한다.이러한 경우는 국가 우상화나 파시즘의 성격을 띠게 되어, 오히려 보편적인 인류의 존엄성을 해칠 수도 있기 때문이며, 궁극적으로 자국민들에게도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들이 충분히 고려되는 사회가 만들어질 때라야 비로소 국민들은 자신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자신들의 행복추구는 물론 국가의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가능케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에드가 스노우 著『중국의 붉은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