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 철근의 인장강도 시험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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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험이 마지막 실험이 될 것 같다. 기말고사다 학군단 일이다 해서 정신 없이 시간이 지나가 버렸다. 위에 제목과 같이 이번 시험은 철근의 인장강도 시험이다. 우선 먼저 이 시험을 하는 목적을 알아보아야겠다. 목적 첫 번째는 철근으로서 쓰이는 강제가 KS에 적합한 인장강도 및 항복점을 가지지 않으면 안되므로 인장시험에 검사가 필요하다. 둘째는 KS에 규정되어 있지 않는 강재를 사용하는 경우 인장실험에 의해서 허용 응력을 정해 주어야 한다. 이 같은 목적을 가지고 시험을 하였다. 시험기구로는 인장시험(UTM), 자, 마이크로미터, 절단쇠톱, 펜, 테이프, 하마스크라이버가 있습니다.

이렇게 인장강도시험이란 어떻게 하는가? 왜 필요한가에 대하여 위에서 알아보았다. 이제 시험을 시작하였다. 철근의 길이를 재고 철근을 시험기에 수직으로 넣고 변형곡선에 사인펜을 옮겨 놓고 기계를 작동하기 시작했다. 요란한 소리와 함께 철근이 늘려지기 시작했다. 뭐 눈으로 보기에는 별로 움직이는 것 같이는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응력이 최대인장강도로 올라갔을 때는 갑자기 넥킨 현상이 일어나면서 응력의 바늘이 툭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가더니 뻥튀기를 튀길 때 나는 펑하는 경쾌한 소리로 깨어지고 말았다. 이 소리를 듣고 잠깐 놀라긴 하였으나 신기했다. 설명을 듣고 시험을 해보니 의외로 똑같이 되는 것이었다. 역시 시험이란 거짓말을 않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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