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적 인간학> 막스 셸러의 철학

소개글

"<철학적 인간학> 막스 셸러의 철학"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금까지 배포된 읽기자료 중 막스 셸러의 철학이 가장 난해하여 이해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막스 셸러 관련 읽기자료를 읽으며 들었던 생각을 무분별하게 나열해보려 한다.
첫째, 이성중심적 플라톤 철학에서 벗어나 반기를 드는 철학이다. 최근에 배웠던 반이성주의 사상 (감정의 철학)에 해당하는 철학자들에는 길리건과 나딩스, 호프만, 플라톤의 『국가』에서 글라우콘을 계승했다고 주장하는 조나슨 하이트 등과 막스 셸러는 인간의 도덕성을 설명하기 위해 이성보다는 감정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그러나 사실 막스 셸러도 감정과 이성이 정신을 구성하 는 동등한 두 가지 요소라고 얘기했듯, 감정과 이성은 둘 중 무엇이 더 우선한다고 얘기하기 어렵 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