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보고서작성 수업에서 최종과제로 제출했던 보고서입니다.
주제는 "올림픽의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효과 -한국에서 개최한 올림픽을 중점으로-"입니다.
2018년 6월에 작성되었으며, 참고자료로 사용하시기 좋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면서
2. 올림픽의 역사
1) 올림픽의 창시자와 역사
2) 한국의 올림픽 역사
3. 올림픽의 긍정적 효과
1) 경제적 파급 효과
2) 민족의 단합
4. 올림픽의 부정적 효과
1) 재정난
2) 경쟁 과열과 환경파괴
5. 나가면서
본문내용
3. 올림픽의 긍정적 효과
1) 경제적 파급 효과
성공적인 올림픽의 개최로 인한 가장 큰 긍정적인 효과는 경제적 파급 효과이다. 대표적으로 1988서울 올림픽을 들 수 있는데, 서울 올림픽 조직 위원회는 올림픽이 끝난 1년 뒤 “88서울올림픽은 ‘흑자올림픽’이었으며 그 규모는 3,360억 원이라고 최종 보고하였다. KDI 또한 1989년 보고서를 통해 1988서울 올림픽으로 인한 경제파급효과는 계량화할 수 없는 무형의 긍정적 파급효과가 크다고 평가하였다.
<중 략>
4. 올림픽의 부정적 면
1) 재정난
올림픽이 다양한 긍정적인 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부정적인 면 역시 존재한다. 올림픽 개최 이후의 경제효과가 큰 만큼, 개최까지의 제정난과 개최 이후의 부채가 엄청나다는 점이다.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의 경우 “60억 달러(약 6조 8700억 원)에 달하는 적자를 봤다. 공식 스폰서의 후원금, 입장 수익과 마케팅 효과 등으로 93억 달러의 상업수익을 전망하던 조직위원회의 기대와 빗나가며, 경기장 건설과 인프라 확충 등 개최 비용으로만 46억 달러(약 5조2600억 원)를 쓴 브라질”은 막대한 부채와 시설물 사후 관리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 역시 개최까지 재정난을 겼었다. 2016년 박대통령 재임 당시, 평창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기존 예산으론 도저히 올림픽을 치룰 수 없으니 “6000억 원 가량 예산을 늘려달라고 요청하였다. 조직위는 후원사 확보, 입장권 판매 등으로 2000억 원은 자체 충당하더라도, 나머지 4000억 원은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했다.”
올림픽 개최로 인한 부채 문제가 심각해지며 유치를 희망하는 국가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유치 희망국이던 이탈리아 로마의 경우 1960년 올림픽 개최로 진 빚을 아직도 갚고 있다며, 올림픽을 유치할 돈으로 시민들을 위한 사회 환경 변화가 우선이라고 주장하며 유치 희망을 철회하였다.
참고 자료
김흥순, 신기루 걷힌 올림픽 경제효과, 아시아 경제, 2016.10.31,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52839
박보현, “스포츠 메가 이벤트의 경제발전 담론: 1988서울올림픽과 2002한일월드컵을 중심으로“,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 제21권 제4호』, 2008.
안민, "평창동계올림픽, 경제 효과 톡톡···1조4000억원 소비 증가·GDP성장률
0.2P%증가", 뉴스웨이, 2018.2.26.,
http://news.newsway.co.kr/view.php?tp=1&ud=*************369632&md=*************4_AO
오광춘, '최순실 암초'에 재정난 가중…평창올림픽 준비 어쩌나, JTBC, 2016.11.24.,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363621
이도연, "평창동계올림픽 찾은 외국인 관광객 만족도 96.1%", 연합뉴스,2015.4.25.,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4/25/0200000000AKR*************0030.HTML?input=1195m
이승규, 평창올림픽 '우려가 현실로'...폭우에 휩쓸려간 가리왕산 스키장-횡계리 환경재앙, 민주신문, 2018.06.14.,
http://www.iminju.net/news/articleView.html?idxno=36187
최평천, "평창올림픽 전후 북한 인식, 보수층이 더 많이 개선",연합뉴스, 2018.5.21.,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5/20/0200000000AKR*************0004.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