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문학] 로렌스와 모옴의 작품 비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로렌스
1) 생애
2) 시대배경
3) 작품 세계
4) 사랑과 성(性) 에 관한 관점
5) 사랑과 성(性)에 관련된 작품들

2. 서머셋 모옴
1) 생애
2) 시대배경
3) 작품 세계 & 특징
5) 사랑와 성에 관련된 작품들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문학의 흐름은 순환적이어서 이분법적인 가치의 판단이 불가능한 사조의 반복이다. 문학적인 경향이 리얼리즘에서 자연주의로 변화해 가는 와중에 20세기에 접어들면서 다시 낭만적인 경향의 문예사조가 나타난다. 예를 들면 상징주의는 예술지상주의의 기치를 내세우며 그 세력을 확장하고자 했고, 이는 초현실주의의 모태가 되기도 하였다. 이처럼 나타나기 시작한 문학 경향은 기존의 인습적인 전통과 단절을 바탕으로 한 모더니즘의 대두를 기정사실화하였다. 예술성과 심미주의를 강조하고, 현대 사회와 기계문명의 억압으로부터 인간의 해방에 중점을 둔 모더니즘은 현대문명에 날카로운 비판을 가한다. 이런 모더니즘은 1960년대 후반에 이르러 포스트모더니즘으로 발전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이란 모더니즘의 연장이면서 모더니즘에 대한 반발인 것이다.

이 시기에 전통적인 소설형식으로 충실하게 소설을 써 성공한 작가가 바로 서머셋 모옴(Somerset Maugham : 1874-1965)이다. 그의 『인간의굴레』Of Human Bondage 는 자서전적인 소설로 보통 사람들의 생활과 생각을 파헤쳐 비판한 작품이다.
이에 반하여 새로운 작가들이 출현하게 되는데, 영국 리얼리즘 소설의 정통 노선을 벗어나, 예술성과 심미주의를 강조하여 작품을 썼고, 현대 사회와 기계문명의 억압으로부터 인간의 해방과 개인 의식의 흐름에 중점을 둔 대표적인 작가가 바로 로렌스D.H. Lawrence이다. 그는 울프Virginia Woolf, 조이스James Joyce와 함께 조지 5세 왕조시기 (1910-1937)에 활약한 소설가들이므로 Georgians로 불리기도 한다. 로렌스는 현대의 기계문명을 저주하고, 현대 사회가 인간의 개성을 위축시키고 지성의 과도한 발달이 인간을 불건강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하면서 인간이 원시와 본능으로 돌아갈 것을 주장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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