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독후감] 일론머스크/내 생각 및 느낀점 포함

소개글

일론머스크 책 줄거리와 느낀점 그리고 책 속의 인상깊은 문장들을 담았습니다.

목차

1. 책 리뷰
2. 느낀점
3. 인상깊은 문장

본문내용

이 책은 우리가 흔히 테슬라, 스페이스X, 트위터 CEO로 잘 알려진 일론 머스크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는 언젠가 핵전쟁이나, 기타 재난으로 인해 지구에서 인류가 멸종할 때를 대비해 인류를 화성으로 이주시키기 위한 큰 목표가 있다. 그가 하는 대부분의 사업은 돈만을 좇아서 하는 것이 아니다. 머스크 본인이 추구하는 가치(재생에너지, 로켓 발사, 언론의 자유)를 실현하기 위해서 일단 일을 시작하고 나중에 그것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까지 생각해내는 것이다. 일론이 하는 사업은 인류를 우주로 보내는 스페이스X,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테슬라, 언론의 자유를 추구하는 트위터, 그리고 뇌에 칩을 심어서 아픈 사람들의 신경을 고치는(?) 뉴럴링크(이것은 잘 모르겠다..) 뉴럴링크가 성공하면 노동은 의무가 아닌 선택이 되고, 전 국민에게 보편적 기본소득이 증정될 것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일론처럼 미친 듯이 일하는 사람들은 존재할 것이다. 어쨌든 일론 머스크는 논란이 많지만, 그는 진심으로 인류를 구원하고 싶은 것 같다. 그렇다면 일론은 인류애가 넘치는 인간적이고 따뜻한 인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반전(?)으로 일론은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인해 사람의 감정에 잘 공감하지 못한다고 한다. 실제로 일론은 그의 직원들에게 무신경하고 견디기 힘든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론은 직원들에게 무섭게 굴 때도 실제로 그 사람에게 악감정은 없다고 한다. 어쨌든 직원들은 상처를 받겠지만, 사람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는 일론은 능력(?) 덕분에 그것에 대해 신경 쓰지 않고 본인의 일에만 몰두할 수 있는 것 같다,

일론은 인류를 구원한다는 큰 목표가 있고, 그 가장 큰 ‘선’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얼마든지 잔인해질 수 있는 것 같다. 실제로 일론은 사람의 공감능력은 자산이 아니라고 한다. 사람들이 서로 감정을 배려하고 조심하며 일하다 보면, 서로에게 할 말도 못 하게 되고 자를 수도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