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2장 9절에서 15절 해석 및 현 시대의 적용

목차

Ⅰ. 들어가는 글
Ⅱ. 디모데전서 2:9-15 해석
Ⅲ. 현 시대의 적용
Ⅳ. 결론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글
여자는 머리를 가리고(고전 11:2) 교회에서 잠잠하라(고전 14:34) 언급하는 바울의 가르침은 여성인권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는 현시대에 성경이 남성주의적이고 여성차별적으로 쓰였다는 주장의 근거로 거의 언급되는 구절이다. 이런 바울의 가르침으로 성경은 남성 중심적인 시선으로 쓰엿고, 바울은 여성 차별자라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바울은 남자 중심이었던 이혼문제를 남녀 다 같이 언급하고, 브리스길라를 동역자라 불렀으며, 유오디아와 순두게를 함께 복음에 힘쓰던 자들이라고 부른 만큼 여성인권에 관심을 가졌다고 볼 수 있고, 성경은 남성 중심적으로 써졌다는 주장과는 달리 당시 시대적 상황에 비해 남녀평등에 대해 많은 언급을 했다.
바울의 가르침에 대한 오해는 성경에 대한 해석을 입체적인 배경을 통해 맥락적인 해석을 취한 것이 아닌 문자 그대로의 해석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이다. 이런 해석은 일부에서 외곬적 해석이라고 주장된다. 디모데전서 2:9-15의 가르침 또한 위의 구절과 마찬가지로 바울의 차별적인 발언으로 여겨지지만 이는 성서 문자주의를 따라 해석한 결과이고 성경에 대한 좀 더 다각적 시선을 위해서 문맥적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
본 레포트에선 디모데전서 2:9-15의 문자주의적 해석을 지양하고 바울의 가르침이 쓰일 당시 시대에 따른 문화적 상황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해석한 후, 현시대에 적용하여 교회 안에서 여성들이 받는 차별들에 대해 나열하고 나아가 여성 목사 안수 문제에 대해 언급하겠다.

Ⅱ. 디모데전서 2:9-15 해석
에베소 교회의 배경 먼저 살펴본다. 바울의 서신이 쓰일 당시 에베소 교회는 자기의 양심이 화인을 맞아 외식함으로 거짓말을 하고 거짓 교훈을 전파하는 자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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