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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조현병(schizophrenia)- DSM-5, AIMS등
2. 대상자와 의사소통 내용 해석 및 요약
3. 사용 약물- 효능, 부작용, 주의
4. 간호문제
5. SBAR
본문내용
조현병(Schizophrenia)
조현병은 10대 후반에서 20대에 발병하여 만성적 경과를 보이는 정신적 혼란상태, 현실과 비현실을 분별하는 능력이 약화된 뇌질환이다. 100명 중 1명이 걸리는 흔한 질환이며, 남녀 발생빈도는 비슷하다. 원인은 정확하지 않지만, 뇌의 기질적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서히 진행되며 주로 환청, 망상, 이상행동, 횡설수설 등의 증상을 보인다.
■ DSM-5
필수(망상, 환각, 와해된 언어), 극도로 와해된 또는 긴장성 행동, 음성증상(정동장애, 무욕증, 무언증 등) 중 필수증상을 하나 이상 반드시 포함하고, 총 2가지 이상 증상이 최소 6개월 이상 지속, 활성기가 최소 1개월일 때 진단한다. 전구기와 잔여기를 포함할 수 있다.
항정신병 약물은 조현병 증상을 목표로 사용되는 치료제이다. 신경이완제 또는 주요안정제라고도 부르며, 급성, 만성 조현병 증상 치료와 조현병 증상의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유지 치료에 효과적이다. 단순한 수면제와 안정제는 망상, 환청 등 조현병 증상에는 효과가 없다. 약물은 정형 항정신병 약물과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로 분류된다.
■ 정형 항정신병 약물
기저핵, 시상하부, 변연계, 뇌간, 연수에서 시냅스 후 도파민 수용체를 차단한다. 도파민 수용체 차단작용이 강하고 세로토닌 수용체 차단작용이 미미해 양성증상 치료효과는 뛰어나나 음성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부작용으로 체중증가, 고프로락틴 혈증, 기립성 저혈압, 추체외로증상, 근육강직 등이 있을 수 있다. 장기간 복용시 간기능, 혈액검사 등을 실시한다. 갑자기 투여를 중단할 경우 금단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
정형 항정신병 약물보다 더 약한 도파민 수용체 길항제이지만 2A형 세로토닌 수용체에 강력한 길항작용을 한다. 따라서 양성증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면서 음성증상을 악화시키지 않거나 개선한다.
참고 자료
<조현병 환자에서의 지연성 운동이상 발생과 세로토닌 1A 수용체유전자 rs6295 다형성과의 연관성>, 이윤정 외, 대한조현병학회지 제 23권 제 2호 P.71~77, 2020
<정신건강간호학 9판>, Marry C Town send, 학지사메디컬, 2019
의약품안전나라 https://nedrug.mfds.go.kr/bbs/16/49
한국약학정보원 https://www.health.kr/searchDrug/search_total_result.asp
약학용어사전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4390224&cid=59913&categoryId=59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