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시나리오] 은행 강도와 선량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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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4
[월요일 오후, 강도는 금고를 털기 위한 목적으로 시골의 은행을 털고 있다. 강도 일당이 사전에, 전기 배선을 끊어놓은 터라 경찰은 부를 수 없는 상태이다. 그 상황에서 5명의 강도 중 2명의 강도(강도 1,2)는 돌발 상황을 대비해 은행의 직원들을 인질로 붙잡고 있다. 그 순간, 은행 로비는 긴장과 공포로 가득 차 있고, 몇몇 시민들은 겨우 울음을 참을 수 있는 정도이다]

강도 1: 다들 핸드폰 여기에 담아. 만약, 갑자기 자리에서 박차고 뛰어나가거나 소리 지르면 그때는 나도 봐주는거 없다? 무슨 말인지 알지?
강도 2: 어이! 거기, 어디 보는거야! 그냥 눈 감고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말했지! 확 그냥 죽여버릴까보다! (노년 부부에게 칼을 들이밀며 위협한다)
시민 1: 우리... 괜찮은 거 맞죠...? 여기서 무사히 나갈 수 있는 거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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