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간호학 치료적 의사소통 사례
- 최초 등록일
- 2023.12.05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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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화가 구체적이고 평가 및 분석 꼼꼼하게 되어있습니다.
목차
1. 내담자 및 면담상황
2. 자아성찰
본문내용
내담자 및 면담상황
내담자는 나의 친척동생이다. 외가에 자주 못가서 동생들이랑 많이 안 친한 와중에 그나마 어렸을 때부터 많이 봐와서 친한 친척동생이다. 착하고 나를 잘 따르는 동생이다. 이번에 정신간호학 개인과제 주제를 보고 이걸 기회 삼아 예전부터 상황을 짐작만 하고 있던 친척동생에게 상담을 해주게 되었다. 초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밝고 명랑한 아이였는데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진로에 대해 생각이 많아진 것 같아 보였다. 면담상황은 요리사가 되고 싶은 내담자와 공부가 우선인 부모 사이의 갈등을 다루고 있다. 내담자는 고등학교 야자시간 대신 요리학원을 다니고 싶어한다. 하지만 반대하는 부모님 사이에서 내담자는 혼란을 느끼고 있다. 내담자는 부모님이 고등학교 때 요리를 배우지 못하게 하는 것은 공부하도록 하려는 핑계로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나에게 털어놓은 상황의 대화이다.
자아성찰
동생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경청해주었다. 나는 나 나름대로 공감하는데에 힘썼고, 원래부터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거나 상담해주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대부분 문제없이 잘 마무리한 것 같다. 나보다 나이가 어린 친구와 대화 하는 것에 익숙하진 않아서 비언어적 의사소통이나 언어적 의사소통에서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초등학교 때부터 국어시간에 자신의 생각과 의견, 느낌을 전달하기에는 언어적 의사소통보다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더 효과적이고 더 잘 드러난다는 것을 배워왔다. 일상에서도 대화하면서 상대방의 눈빛, 표정, 손짓, 사소한 행동들이 의사소통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간호학과에 다니면서 대상자를 확인할 때 꼭 하는게 ‘개방형으로 이름을 묻기’인데 개방형, 폐쇄형 이런 개념들을 간호학과에 와서 처음 알게되었다. 폐쇄형 질문이 아닌 개방형 질문을 함으로써 내담자가 자신의 생각을 조금이라도 더 표현할 기회를 줬던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