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감상문] 천만리 머나먼 길해

소개글

"[시감상문] 천만리 머나먼 길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시감상문
2. 작가소개
3. 작품소개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각 연의 해석
초장: 고운 임을 멀리 더나 보냄
-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 임을 이별하옵고
중장: 냇가에서 마음을 달램
-내 마음 둘 데 없어 냇가에 앉았더니
종장: 물소리도 슬프게 드림
-저 물도 내 마음 같아서 울며 밤길을 흘러가는구나

가장 인상 깊은 구절
저 물도 내 마음 같아서 울며 밤길을 흘러가는구나

감 상
1)이 시에서 말하는 작가의 의도: 이 작품은 단종이 폐위되어 영월로 유배될 때 어린 임금을 홀로 두고 오는 슬프고 울적한 심정을 표현한 작품

2)시를 읽으며 느꼈던 점: 이 작품을 읽고 나서 느꼈던 점은 의금부도사인 작가는 이미 세조를 모시는 관리로서 임금의 명령을 거부할 수 없었지만 어린 임금께서 폐위되시고 먼 지방에 유배당하시는 것에 인지상정을 느끼며 애달픔과 씁쓸함 등 여러 감정이 섞여있음이 느껴지면서 시를 읽은 우리에게도 그 감정을 간접적으로 느껴서 슬펐던 작품이었습니다.

3)이 시의 특징:
⚫‘물'에 화자의 슬픈 심정을 투영함

⚫감상적인 성격을 띠며 연군가

⚫순우리말을 주로 사용하여 임금과 이별한 비통함, 슬픔을 애절하게 표현함

⚫3장 6구 4음보의 형식으로 이루어짐

⚫화자의 슬픔을 ‘천만리'라는 수량화된 표현을 통해 극대화하여 드러냄

참고 자료

<청구영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