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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스토킹
2. 호신술과 자기방어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과거에는 권력관계에서 소외된 계층이 권력층의 폭력을 당연하게 여기는 풍조가 있었을지 모르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자신의 의지에 반하는 강압적인 행동이나 강요가 폭력임을 대부분의 사람이 인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은 사회적, 개인적 폭력에 직면할 경우 스스로를 방어하는 방법을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호신술과 자기방어는 폭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다. 폭력은 신체적인 피해의 형태뿐만 아니라 정신적, 언어적인 형태를 취할 수도 있다.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는 폭력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안전망으로서 다양한 위험과 위협으로부터 자기 신체를 보호하고 방어하는 호신술과 자기방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최근 직장동료를 스토킹하다 살인까지 저지른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과 노원구에 거주하는 세 모녀를 살인한 김태현 사건 등 스토킹 범죄가 강력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실제로 다수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2021년 10월 21일부터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되고 있으나 아래 차트와 같이 법 시행 후 6개월 만에 18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안전신문, 2022)
이처럼 우리의 일상에서 스토커와 스토킹이라는 용어는 더 이상 신조어가 아니며, 현대사회의 새로운 범죄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스토킹은 좋아하거나 호감이 있는 사람을 단순히 따라다니는 것이 아니라 장시간에 걸쳐 비슷한 행동을 반복하는 것으로, 폭행이나 성폭력, 살인 등과 같은 심각한 범죄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아 이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여성이나 사회적 약자에게 발생하는 이러한 스토킹 범죄 속에서 호신술과 자기방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 과제에서는 스토킹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호신술과 자기방어와 관련한 방안에 대해 논해보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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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um.kr/archives/60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