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사회학 ) 범죄사회학에 관련된 영화를 시청 한 후 수업내용에 기초해 분석 - 갈등이론을 이용하여 영화 어린 의뢰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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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린 의뢰인’은 2013년 발생했던 칠곡의 계모 아동학대 사건을 다루고 있다. 해당 영화에서는 계모 역할로 나오는 배우가 ‘엄마가 돼서 애를 혼내는 것도 못하냐’라는 식으로 재판장에서 말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민법에 의하면 친권자가 자녀를 보호하거나 교양하기 위하여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 처벌 특례법에서는 자녀에 대한 체벌을 금지한다. 따라서 이러한 법령은 서로 충돌하고 있다. 다른 것보다 가장 큰 문제는 저 민법을 바탕으로 자녀에게 가하는 체벌을 허용하는 것으로 인식되는 것이다. 이후 징계권에 대한 조항이 삭제된 민법 개정 법률안이 국회의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민법의 개정은 부모에서는 66.7%, 아동에서는 80.0%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부모의 60.7%는 이러한 징계권 조항이 삭제되었으나 아이에 대한 체벌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체벌의 효과에 대해 점수를 매겼을 때 부모는 40.92점, 아이에서는 33.42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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