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는 문학 레포트

목차

1. 문학의 자질과 가치
① 내 삶과 관여된 문학
② 토의

2. 신화
① 그리스 로마신화
② 신화의 전개
③ 신화의 경계
④ 신화의 이행
⑤ 신화를 유념하며 주관을 갖고 읽기
⑥ 결국 신화란

3. 동명왕편
① 수업내용
② <동명왕편>에 대한 글
③ 출처

4. 판타지
① 판타지의 의미
② 판타지의 세계관
③ 영웅을 부르는 위기 상황
④ 판타지의 이행전략
⑤ 판타지와 현대 사회

5. ‘놀이’에 관한 직·간접 경험

6. 역사
① 역사의 내용
② 역사의 문학의 관계
③ 현상의 문학적 변환

7. 문학과 사회, 문화
① 사회에서 사람
② 문화 개념
③ 문학과 사회, 문화의 관계
④ 문학의 사회적 전망
⑤ 사회 문화의 반영
⑥ 문학으로 바라보기

8. 문학의 언어
① 언어의 자질
② 문학의 언어는 일상어와 다른가
③은유의 방식
④ 문학에서 은유
⑤ 문학적 소통

9. 문학의 아름다움
① 문학이 아름답고 아름다워야 하는 이유
② 낯설게 하는 언어들

10. 문학의 확산
① 미디어에 얽힌 말
② 미디어의 두 가지 롤
③ 스토리텔링의 전략적 거점
④ 디지털 네트워크
⑤ 포스트 시대 문학적 수행
⑥ 인간을 넘어선 문학적 인간

11. 내가 쓰는 문학을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① 내 삶과 관여된 문학
우리 아빠는 기자이다. 기자이기 때문에 기사를 쓰시곤 하신다. 글을 쓰기 위해 아빠는 책을 자주 읽곤 하신다. 그래서 집에서 아빠가 책을 읽고 계시는 모습을 자주 보았었고 그때 아빠의 모습은 진지하면서도 행복해 보였다. 그런 아빠의 모습을 봐왔기도 하고 집에는 작은 도서관이라 할 만큼 무수히 많은 책이 있었기 때문에 나도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었다. 그 많은 책 중에서도 물론 문학책도 있었다. 이렇게 나의 문학은 아빠로부터 시작됐다.
우연히 나는 초등학생 때 글방을 다니게 됐다. 이런 학원에 다니는데 거부감이 없었던 것도 아빠의 영향이 컸다. 나도 아빠같이 멋있는 사람이 돼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글방에서는 독후감, 시, 책 관련 퀴즈 등등 여러 문학과 관련된 활동을 하였다. 글방에서 어렸을 때부터 많은 책을 읽는게 싫지 않았고 재밌게 학원에 다녔던 거 같다. 그 덕분에 책을 싫어하거나 책 읽기를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많은데 나는 전혀 그러지 않았다.
나는 이과 학생이지만 고등학생 때 수학이 너무 싫었다. 수학이 싫지만 국어, 영어는 재밌었다. 보통 고등학생 땐 국어 문학 부문을 공부하는데도 재미와 알아감보단 단지 대학을 잘 가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클 것이다. 하지만..

<중 략>

② 토의
수업에서 다른 분들의 문학에 관한 경험을 들었는데 누군가 학습으로서의 문학은 즐김, 여유가 있는데 고등학생 때는 그러지 못했다고 한다. 진도에만 급급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수업의 시간은 즐김, 여유가 있어서 좋다고 했다. 나는 이 말에 동의한다. 진도에 급급해 수업 설명을 들어도 들은 거 같지 않고 항상 문제 풀이만 한단 생각을 했었다. 천천히 문학을 음미할 시간은 없고 그저 정답에 갇혀 하나의 견해로만 보는 게 싫었다. 하지만 이 수업에서는 여러 의견들을 토의를 통해 나눠봐 다른 관점에서도 생각하게 돼 문학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겠단 생각을 하게 됐다.

참고 자료

http://contents.history.go.kr/front/hm/view.do?treeId=010404&tabId=03&levelId=hm_070_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