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간호학 치료적의사소통 적용 및 분석
- 최초 등록일
- 2024.01.25
- 최종 저작일
- 2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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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일시 : 2024년 1월 25일 ( 15:30 - 15:40 총 10분)
2. 장소 : 면담실
3. 대상자 : 김00(연령 : 42세, 성별 : 여)
4. 진단명 : 우울증
5. 대화하게 된 상황 : 환자 입원 30일 째, 치료적 의사소통을 위한 면담
대상자의 언어적 (비언어적) 행동
2. “아주 나쁘진 않아요. 그래도 빨리 집에는 가고 싶어요. 애들도 걱정되고요.” (간호사와 눈을 마주치며 말한다.)
4. “네. 저도 좋아요.”
6. “그렇게 보이시면 좋아진 것 아닐까요? 그러면 퇴원 되나요?” (눈을 마주치며 말한다)
8. “기분이요? 나쁘진 않다고 말씀 드렸는데... 사는 게 다 그렇죠, 뭐.” (어깨를 으쓱이고 손을 만지며)
10. “글쎄요. (약간 미소 지으며) 처음엔 사는 게 무의미하고 삶이 고달팠는데 지금은 여기 있어서 그런지 무념무상이에요.”
12. “어... (잠시 침묵하며) 물어보시니까 저도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간호사님이 궁금하신 건 제가 자살을 시도할지가 궁금하신 거죠?”
14. (눈을 마주치려 노력하나 눈을 수차례 깜박이며)
“어... 뭐라고 할까요. 예전에는 모든 것이 버거웠어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에 대한 긴장감, 결혼하고 나서는 남편에 대한 긴장감이 계속 있었죠. 그 두 사람이 화를 내고 때리고 할 때는 제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으니까요. 그냥 무기력하고 도망가고 싶고, 근데 방법은 모르고 그러니까. 끝내고 평안을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저한테 가해질 폭언과 폭행에 대한 불안과 초조가 정말 견딜 수 없이 온 몸을 힘들게 했어요. 우리가 아기를 낳을 때 진통이 왔다가 쉬었다 하잖아요. 근데 그 불안과 초조함은 24시간 저를 힘들게 했거든요. 죽는 게 나을 만큼. 말기 환자들이 끝내고 싶어 하는 마음이 좀 이해가 되더라고요. 방법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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