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인문] 조선시대 과거제도와 현대의 사법고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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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양반 관료 사회의 등용문-과거(科擧)
2. 현대판 과거 제도 -고시제도

Ⅲ. 결론

본문내용

현대 사회의 고시제도와 조선시대의 과거제도에는 비슷한 점이 있다. 입신양명(立身揚名) 을 위해 시험을 보는 것과 재화만 있으면 아무리 자격요건이 안되어도 출세 할 수 있고 우리나라 학생들이 시험 볼 때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인 컨닝이 조선시대의 과거제도에도 존재하고 지금의 고시제도에도 존재하는 것, 그리고 취직을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동 원해서 시험을 보는 것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비슷한 면을 볼 수 있었다. 조사를 하면서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지금 정치사회의 비리와 온갖 부정한 행위 들이 혹시 전통이 되어 내려오고 있는 것이 아닐 련지 하는 생각이다. 조선시대의 과거제도를 조사하면서 여러 가지 책들을 보게 되었는데 정치사회의 비판적 태도는 여전히 존재 했었고 혈연관계를 바탕으로 과거를 진행한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아무리 사법고시를 통해 검사나 판사, 변호사를 하여도 혈연관계나 친인척 관계를 무시하면서 일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사람들은 조상이 혹시 부정한 행위로 계속해서 가문을 꾸려온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봤다.

참고 자료

최범서,『 야사로 보는 조선의 역사』, 가람기획, 2003
강명관,『조선의 뒷골목 풍경』, 푸른역사, 2003
한국역사연구회,『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2 』, 청년사, 1996
조한욱,『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책세상, 2000
고시연구 편집부,『다시 태어난다 해도 이길을』, 考試硏究社,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