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명목적 측정
2. 서열측정
3. 등간측정
4. 비율측정
5. 측정수준에 따른 통계기법
6. 측정수준 비교
* 참고문헌
본문내용
측정대상이 어떤 특성을 가겼는지에 따라 측정할 수 있는 수준이 다르다. 예를 들면, 성별을 조사하면서 남성 1, 여성 2, 측정했다면 단순히 구분의 의미만 있고 평균을 구하는 등의 양적인 의미는 없다. 그러나 무게나 길이처럼 부여된 숫자가 비율을 의미할 때는 사칙연산이 모두 가능하다.
측정수준은 명목측정, 서열측정, 등간측정, 비율측정으로 구분된다. 각 측정수준이 담고 있는 기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명목적 측정(nominal measurement)
명목측정은 측정대상의 특성을 단순히 분류하거나 확인할 목적으로 수치를 부여하는 것이다. 여기서 숫자는 단지 구별을 하기 위한 것이므로 숫자가 가지는 수량적 의미는 전혀 없다.
명목측정은 단순히 분류만을 위한 측정수준이기 때문에 거의 모든 경우 계량화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분류를 체계적으로 하지 못할 경우 측정이 잘못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명목측정은 반드시 범주분류는 모든 분류대상이 전부 포함될 수 있도록 총망라(exhaustive)하고, 하나의 대상이 두 개 이상의 범주에 속하지 않도록 분류하는 상호배타적(mutual exclusive)이어야 한다.
명목적 수준의 변수에는 성별, 종교, 가족형태, 거주지역, 인종, 운동선수 등 번호, 주민번호, 우편번호 등이 있다.
예) 성별을 측정할 경우 성별의 속성을 구별하기 위해 남자를 1, 여자를 2라고 수치를 부여하였다면 여기서 1과 2는 숫자로서의 의미가 아니라 남자와 여자를 의미하는 것에 불과하다. 따라서 명목측정의 변수 값은 평균을 구하는 등의 필요가 없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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