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칼 세이건)
- 최초 등록일
- 2024.02.20
- 최종 저작일
- 20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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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관
Ⅱ. 구체적 내용
본문내용
개관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저 많은 별들은 도대체 무엇이며 어떻게, 왜 만들어졌는가, 우주는 지금도 팽창하고 있다는데 그러면 우주 바깥에는 무엇이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는 별과 우주에 대해 막연한 동경과 호기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우주를 향한 인간의 탐구와 우주 안에서의 인간의 위치에 대해 차근차근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우주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하지만 칼 세이건이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우주에 대한 단순한 설명 그 이상이다. 이 책 저자인 칼 세이건은 우주를 중심으로 진화론, 생물학, 화학, 물리학, 고대 신화 등 우주를 생각할 때 연속적으로 떠오르는 수 많은 의문들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을 해나가면서 한편으로 이 거대한 우주 안에서 인간의 위치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이를 위해 저자는 고대 그리스 사람들이 생각했던 우주부터 설명하기 시작한다. 저자가 소개하는 고대 그리스 사람들의 생각은 오늘날의 인류가 보아도 매우 놀라운 부분이 많다. 우리는 흔히 지동설을 처음 주장한 사람은 "코페르니쿠스"라고 알고 있다. 그래서 무언가 획기적인 변화를 일컬어 "코페르니쿠스적"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저자에 의하면, 기원전 약 200년 사람인 "아리스타르코스"는 "지구도 하나의 행성으로서 여타의 행성처럼 태양 주위를 공전한다고 주장했으며, 별들이 대단히 멀리 떨어져 있는 천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갈릴레오는 코페르니쿠스를 태양 중심 우주관을 "복귀시킨 사람이며 입증한 사람"이라고 기술했지 태양 중심 우주관의 창시자라고 부르지 않았다고 한다.
고대 그리스 시대의 과학 수준이 얼마나 높았는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예가 있다. 우리는 흔히 진화론이 다윈이 처음 제창한 것이라고 알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