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과 / 시험 대비] 문학과 환경 시험 예상 문제 및 답변
- 최초 등록일
- 2024.03.01
- 최종 저작일
-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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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국문학과 전공 과목인 문학과 환경 시험 예상 문답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1)옛날 자연을 소재로 한 시 vs 생태학적 상상력으로 자연을 노래한 시
2)시와 소설이 세계와 만나는 다른 점
3)근대화와 탈근대화, 생태소설의 조건
4)경계사유
5) 거대담론의 시대와 미시담론의 출발
6) 두 가지 인간형
7)생태학의 두가지 모습
8)생태학적 상상력
9)계몽문학의 한계
10)차마고도
11)고베 중학교 살인사건
12)본격소설론
13)새로운 문학의 효용성
14)시에틀 추장과 토착문화의 비교
15) 문학이 가야할길
16)송희복의 생태시 분류
본문내용
-옛날 자연을 소재로 한 시 vs 생태학적 상상력으로 자연을 노래한 시
자연을 노래한 시는 조선시대 전원시나 시조, 소월의 산수를 노래한 시처럼 많다. 이와 생태학적 서정시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이는 의식의 구분, 즉 근대화 체험의 유무로부터 알 수 있다. 예부터 자연을 노래한 시들은 시대정신으로서의 일체감이란 것이 없고 자연속에 인간이 속해있다는 전제 하에 쓰여진 것이다. 반면에 전형종, 고은 등의 생태시인은 근대화 과정에서 서구의 객체로서의 자연관을 한 번 접하였고 현대 사회가 전체로서의 자연관을 잃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였다는 차이점이 있다. 산업화와 전쟁과 근대화를 거친 시인들로부터 생태시가 출발하게 되었다.
-시와 소설이 세계와 만나는 다른 점
시와 소설은 작가가 세계와 만나는 형식이 다르다. 시는 운율, 리듬, 상징, 이미지 등 느낌과 정서를 표현하는 경향이 강하다. 반면에 소설은 인물, 사건, 배경으로 이루어지면서 세상을 다시금 제구성해 사유로 한 번 걸러진 후 표현되어진다. 이에 시는 세계와 직접적으로 만나고 소설은 세계와 간접적으로 만나게 되는 것이다.
생태 문학은 인간의 문제가 아닌 자연 즉, 세계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직접적으로 세계와 만나는 시가 생태문학으로서 더 유리하고 정서로서 자연과 교감하기 쉽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