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옌렌커 중국현대소설 A+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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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화대혁명은 중국 근현대사에서 그 누구도 무시하지 못하는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이다. 문혁시기의 중국은 기존의 수많은 유,무형의 가치가 파괴되고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탐구하여 쌓아 올린 지식이 부정당했으며, 그 여파는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중국 사회와 사람들 속에 남아 있다. ‘혁명’이라는 이름 아래 행해진 마오쩌둥과 공산당을 향한 맹목적인 추종은 그 방향을 상실한 결과 자신들이 가진 장점마저 스스로 파괴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또한 아무런 이유없이 행해진 폭력은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인간 본연의 가치추구마저 무시되었다. 옌렌커의 소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문화대혁명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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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옌렌커 지음, 김태성 옮김,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서울, 웅진지식하우스, 2008
왕더웨이 지음, 김혜준 옮김, ≪현대 중문 소설작가 22인≫ 서울, 학고방, 2002
박민수 (2019). 옌롄커의 소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에 나타난 허위와 실체 - 혁명의 허위와 폭로의 장치를 중심으로. 중국인문과학, 72, 485-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