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자아정체성에 대해/ 소설 <불멸>, 영화 <공각기동대>를 통해
- 최초 등록일
- 2024.03.11
- 최종 저작일
- 2022.06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나는 누구인가, 자아정체성에 대해/ 소설 <불멸>, 영화 <공각기동대>를 통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서론 <자아란 무엇인가? ; 「불멸」과 「공각기동대」>
II-1. <불멸하는 것은 나인가?>
II-2. <무엇이 나인가?>
III. 결론 <자아정체성은 무엇인가>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자아란 무엇일까? 우리는 살아가며 ‘자아’라는 단어를 많이 듣고, 사용한다. 자아의 한자 뜻풀이를 하자면, 스스로 자(自)에 나 아(我)자를 사용한다. 나 스스로라는 말이다. 내가 생각하는 나, 스스로 자각 하는 나, 자기 자신 등의 여러 의미로 우리는 ‘자아’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이 글에서는 밀란 쿤데라의 소설 「불멸」과, 1995년의 영화 「공각기동대」를 중심으로 자아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밀란 쿤데라의 「불멸」에서는 상반된 두 여성이 등장한다. 바로 아녜스와 그녀의 동생 로라이다. 그리고 쿤데라는 작품에서 ‘덧셈법과 뺄셈법’이라는 자아의 유일성을 가꾸는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아녜스는 뺄셈법을 보여주는 인물로, 자신의 순수한 본질에 다가가기 위해 자아에서 외적인 것들을 모두 제거한다. 반면에 동생 로라는 자신의 자아를 좀 더 잘 보이게 하고, 좀 더 파악하기 쉽게 하고, 좀 더 두텁게 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덧붙여 그것에 자기를 동기화한다. 「공각기동대」에서는 일부의 뇌와 척수를 가진 쿠사나기라는 인물과 ‘고스트’라는 개념을 통해 자아를 말한다.
참고 자료
기계 속의 영혼 : 밀란 쿤데라의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과 <불멸>에 나타난 개인정체성의 문제, 상명대학교, 정용환,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