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연구법(모세오경)(확 뚫리는 성경의 맥)
- 최초 등록일
- 2024.04.24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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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확 뚫리는 성경의 맥
2. 창세기
2. 출애굽기
3. 성막보충자료
4. 레위기
5. 민수기
6. 적용
7. 성경연구 누구나 할 수 있다
8. 난해구 해석
9.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모세오경의 명칭과 내용
1.명칭
모세오경은 구약 성경의 첫 번째 그룹으로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이 다섯 권의 책을 ‘모세오경’이라고 부른다. 모세오경은 원래 하나의 책이었으나 모세가 기록할 당시에는 성경을 기록하는 재료가 양피지로 된 두루마리였으며 용량의 한계로 하나의 두루마리에 다 기록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것을 다섯 개의 두루마리로 나누어서 기록되었고 희랍사람들은 이것을 ‘오경’(Pentateuch, 다섯 권의 책들)이라고 불렀으며 유대인들은 이것을 ‘토라’(Torah, 율법)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이런 이유로 ‘모세오경’을 ‘율법서’라고도 부른다.
2.구조 및 내용
모세오경은 각 권이 모두 범죄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구원역사(구속사)를 담고 있으며 구속사를 중심주로 하는 미니 시리즈로 모세오경을 이해할 수도 있다. 모세오경을 구속사와 관련하여 구분하면 제1부. 창세기 1~11장과 2부. 창세기 12~신명기 34장 두 부분으로 크게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먼저 1부(창 1~11장)에서는 우주와 인간의 기원, 남성과 여성으로 지음 받은 인간의 본질과 존재목적에 대한 설명, 피조계에 침투한 죄의 기록 그리고 인간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대홍수 심판, 바벨 심판)와 자비(노아 가족에게 베푸신 은혜)를 통시에 펼치시는 하나님의 모습에 대한 기록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2부(창 12~신 34장)에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조상으로 하는 이스라엘이라는 한 민족을 택해서 그들을 언약백성 삼으시고 그들에게 약속의 땅을 선물로 주시는 내용에 대한 기록이 나타난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내고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간의 관계회복을 위한 도구로 사용된 사실을 설명함과 동시에 이들을 복의 근원으로 삼아 만민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대한 밑그림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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