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글쓰기 서평/글 잘쓰는 방법

소개글

책을 통해 연애를 시작했고 자기 개발을 했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음식은 먹고 소화해야 한다. 책 역시 음식을 먹는 것과 같다.
책도 소화해야 내 것이 된다. 내 부족한 글이 책을 소화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목차

1. 설계를 해서 써라.
2. 팩트를 써라.
3. 짧게 써라
4. 리듬을 맞춰라

본문내용

내가 금상을 못 받은 이유는 깨 달았다. 독자가 읽을 글이 아닌 내가 읽는 글을 썼기 때문이다.
독자는 소비자이다. 소비자가 글을 읽으며 원하는 감정은 재미와 감동이다. 재미와 감동을 주기 위해서 글을 설계해야 했고 주제를 정해 야했다. 오로지 내 생각, 내 주장으로 가득 찬 글은 재미가 없었다. 형식적이었다. 동상을 받은 게 신기할 정도였다.
책을 읽고 자소서를 다시 썼다. 그리고 꽤나 책 좀 읽는다는 믿을만한 사람에게 부탁해 평가를 부탁했다. 보내 준 자소서가 다시 돌아왔고 어떠한 수정도 없었다. 자신감이 생겼다.
책을 읽으며 다음과 같은 4가지에 집중하며 글을 썼다. 기자의 글쓰기에는 글을 첨삭하는 과정이 나오는데 첨삭본을 보며 체화 했다. 제가 집중한 4가지는 다음과 같다.
1. 설계를 해서 써라.
자기소개서, 보고서 및 논문, 마케팅 문구 등 글짓기 능력은 어디에나 필요했다. 나는 글을 쓸 때 어떻게 쓸지 미리 구상하지 않았다. 쓰다 보면 글이 떠올랐고 그것을 반복했다. 특정 형식이 없으니 매번 글을 쓸 때 마다 글이 달라졌고 흐름이 이상했다.
책을 보고 에세이나, 여행평과 같은 스토리를 담아야 하는 글에는 기승전결을 사용했다.
‘전’부분에 인물 에세이라면 그 사람의 단점, 여행이라면 다른 인기 있는 여행지와의 비교를 넣었다. 덕분에 글이 더 맛있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