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셀러 서평_썰의 흑역사를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24.05.11
- 최종 저작일
- 20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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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은 걸핏하면 음모론이 나온다. 음모론의 대유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유명인의 가십을 다룬 SNS 게시글도 음모론이라고 많이 불린다.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역사 해석도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면 음모론이라고 낙인찍는다.
미국도 마찬가지이다. 최근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종 썰이 돌고 있다고 한다. 그 썰 중에는 ‘테일러 스위프트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비밀 요원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5명 中 1명은 이러한 썰을 신뢰한다고 하니 어떻게 보면 어처구니가 없기도 하고 <썰>의 힘이 대단하다고 느끼기도 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러한 썰들은 어떻게 생겨나 믿어지는 것일까.
이 책 <썰의 흑역사>에는 일루미나티에서 시작해서 링컨과 케네디 암살, 9/11 테러, 팬데믹과 빌 게이츠의 백신 음모론까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음모론에 대해 예를 들며 이야기 하고 있다. 책 속으로 들어가보자.
우선 음모론(陰謀論)이란 말은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알아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음모론이란 뜻은 일견 간단해 보이지만 조금 파고들면 상당히 복잡한 단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음모론이라고 칭하는 이야기 중에는 두 요소 중 하나가 빠진 경우가 많다고 한다. 가장 흔한 것은 비밀리에 협력하는 집단이 없는 경우이다.
사람들은 유명인의 가십이든 외계인의 존재든, 이전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이면 무엇이든 음모론이라고 부르는 경향(傾向)이 있다.
참고 자료
확증편향 ㅣ 안천식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