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로서의한국어학개론_단형피동과 장형피동의 의미차이에 대해서 기술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4.05.13
- 최종 저작일
- 2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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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피동형
2. 단형피동
3. 장형피동
Ⅲ. 결론 및 제언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한국어와 영어는 상호 파괴적인 관계라는 말이 농담처럼 SNS에 게시된 적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 말에 공감하며 공유하여 자신의 의견을 나누었던 적이 있다. 그 이유로는 다양한 요인들이 있는데, 어떤 종류의 글이든 쓰는 과정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느껴 보았을 수동태를 그 대표적인 이유로 꼽고 싶다. 한국어는 상대적으로 수동태나 피동형이 많이 발전하지 않은 언어였다. 능동형의 문장으로 표기하는 것이 보통이고, 말을 할 때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하는 것이 기본적인 입장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전문가처럼 잘못된 단어나 적절하지 못한 사자성어, 혹은 지나치게 영문법에서만 성립하는 문장의 구조를 사용한다고 해서 바로 알아차리기는 어렵다. 하지만 평상시에 쓰는 말이나 문장에 영어 문법의 표현 형식이 많아진 것에는 다들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수동태나 피동형의 문장이 많아진 것이다. 이에 본 글에서는 혼용하기 쉬운 피동형을 구분하고, 각기 어떤 특징과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피동형
‘피동’이란 말 그대로 주어가 타의로 의해 움직이는 동사의 성질을 의미한다. 문장의 주어가 스스로의 의지나 힘이 아니라 다른 사람, 혹은 사물의 영향으로 인해 해당 동작을 하게 됨을 의미하는 말이다. 이는 문장의 주어가 스스로의 힘이나 의지로 동작이나 행위를 수행하는 능동과는 정 반대의 의미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예문을 통해 살펴보는 것이 가장 이해하기 쉽다.
<표1>의 (가)는 능동문, (나)는 피동문의 예시인데, 능동문의 목적어가 피동문의 주어가 됨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그렇게 위치가 바뀌어 본래의 주어로부터의 동작이나 받는 영향을 나타내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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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한국어와 번역문. 프레시안. (2021.11.05.).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1110509101088649?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피동. 한국민족문화대백과. (2024.01.08.).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326900&cid=46674&categoryId=46674
정우영. ‘했었었다’는 틀린 표기인가? 한국어 문법. 지큐코리아. (2016.06.12.). https://url.kr/hvi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