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 이해, 해석] 영화 가타카(gattaca)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4.11.04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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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가타카로 바라본 시대적 상황
2.가타가로 바라본 유전자 공학의 긍정적인 측면
3.제시되는 문제점들
3-1.‘진짜 인형’의 대량 생산 시대 -인간성 상실
3-2. 제 2의 봉건사회 -유전자 차별로 인한 사회적
계층제
3-3.신의 아이 vs 인간의 아이-유전자 조작의 한계
4.가타카속 숨은 의미
5.결론
6.내 생각
본문내용
가까운 미래의 어느 시대. 여자들은 더 이상 자연적인 출산의 고통을 감내할 필요가 없다. 그들은 선택된 유전자를 이용해 안전하고 확실한 방식인 시험관 아기를 생산해내기 때문이다. 영화 <가타카>는 이러한 설정에서 출발한다. 실제로 눈부신 과학의 발달로 인한 ‘인간 게놈프로젝트’와 ‘인간복제’로 대표되는 생명공학 혁명이 인간의 역사를 전혀 새로운 단계로 진입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인간 이후의 존재자, 즉 포스트휴먼이 출현할 가능성이 생겨 났다는 것이다. 포스트휴먼은 인간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지적 능력을 자연인의 몸과는 다른 물리적 기반을 통해 실행하는 인공적인 존재자를 말한다. 인간게놈 프로젝트 관계자들의 설명대로라면 이 프로젝트의 결과는 인류에게 새로운 빛을 던져줄 것이다. 이들은 유전체들의 유전 정보를 체계적으로 해독하면 인간에 대한 생물학적 이해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영화의 배경이 되는 시대는 인간 게놈 프로젝트가 성공하고 인간 배아 복제 및 유전자 조작 기술이 확립되어 자연 출산의 고통 없이 부모는 태아의 성별, 기본적 성향, 유전 결함까지 완전히 통제된다. 이제 사회에서 한 개인에게 주어지는 신분과 대우는 모두 개인의 유전적 우열에 의해 결정된다. 명확히 구분되는 유전적 질서에 의해 한 개인의 탄생부터 죽음에 이른 전 과정이 통제된다. 이른바 포스트 휴먼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