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사설은 어떻게 쓰나

목차

1. 사설의 구조와 형식
2. 신문사의 사설 결정 과정
3. 사설을 잘 쓸려면

본문내용

가. 사설의 구조와 형식

1. 사설의 구조
요즘 사설이 추구하는 지배적인 모형은 보다 간결하고, 보다 평이하고, 보다 경쾌하고, 보다 생동감 있고, 보다 직소적인 내용과 형식이다. 사설의 구조에는 일정한 유형이 따로 없다. 다만 사설에 배정된 지면이 좁고 한정적이어서 집중적인 논증의 전개가 요구될 뿐이다. 또한 주의. 주장이 주된 내용을 이루기 때문에 기사적성 때와 같은 역피라미드 형이나 연대기형 서술은 적합지 않다.
일반적으로 사설 작성은 서론-본론-결론의 3단계로 진행된다. 또 주제에 대한 결론을 먼저 세우고 그 다음에 논증을 전개해서 결론에 비추어 보도록 하는 형식도 있고, 의문의 형태로 문제를 제기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주어가며 결론을 이끌어내는 형식도 있다. 그런가 하면 먼저 반대론을 세운 뒤 이를 반박함으로써 자기주장의 정당성을 입증하는 방법도 있다.
서론은 사실을 적시하며 문제를 제기하는, 다시 말해 논평의 출발점이다. 따라서 간결할수록 좋으며 자연스럽게 본문의 내용과 연결되어야 한다. 서론에 너무 많은 내용을 담거나 과장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본론은 단정과 증명의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단정이란 서론에서 제기된 문제에 대한 논설자 또는 신문사의 입장을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