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일상으로 본 조선시대이야기 1권

목차

1. 머리말
2.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3. 맺음말

본문내용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도 시간이 지나버리면 과거가 되는데, 이 과거 속에서 후세에게 전할 만한 것들은 역사에 남는다. 이런 점에서 지금까지 흔히 배워왔던 위대한 조상들의 전기나 사건 등은 역사로 남기에 충분한 일들이었다. 그리고 위대한 인물들에게서 배울 점들을 전기를 통하여 읽고 느끼면서 우리는 살아왔다. 그래서 아마 모든 사람들이 옛 우리 조상들의 생활상은 잘 모르고 위대한 인물이나 사건들만을 알 것이다.
이 책의 서문을 보면 역사학은 사람들의 삶의 자취를 더듬는 학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사람들의 삶이 빠지고 나면 역사학이 설 자리를 잃게 된다고 했다. 즉 이 말은 위대한 사람들의 업적도 중요한 것이지만, 그 당시를 살아간 사람들은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이므로 그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더듬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지금 우리들도 평범한 일상을 가지고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후손들이 우리들을 이해하려면 우리가 어떻게 살았는가를 알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도 옛 조상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살피며 그 당시의 문화를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일상으로 본 조선시대이야기』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우리나라 역사 중 조선시대 사람들의 일상을 보여줌으로써 그 당시의 문화를 자세히 기록해 놓았다. 이 책을 보면서 지금까지 ‘조선’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많이 틀렸다는 생각을 했고, TV사극에서 그려지는 모습 또한 틀린 점이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