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교양,나의존재이유] 여성학 내가존재하는 이유
- 최초 등록일
- 2004.12.20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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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 생각을 자유롭게 쓴 글입니다. 혹시 자신의 생각을 써오라는 레포트에 힘든 분들이 계신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네요^^
목차
1.서론
2.본론
1)독립된 자아로써의나
2)사회의 일부로써의 나
3)여성으로써의나
3.결론
본문내용
처음 이 과제를 받고난 뒤,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청소년 시기 정신적 방황을 겪으면서, 누구나 다 한번쯤은 생각하게 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 시기에 이런 문제로 고민하다가 대부분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머리가 아프다'는 핑계로 생각해보길 그만 두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좀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기 위해서 제 자신에게 두가지 질문을 던져 보았습니다.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일까?' 혹은 '고통 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일까?'저는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저의 존재 이유를 개인의 관점이 아닌 인류적 관점에서 찾아보기 위해 던졌던 질문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행복했던 기억도 많았고, 고통 받았던 경험도 많았습니다. 제가 회의적인 시각을 가져서 인지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고통받기 위한 존재라는 쪽에 더 기운다고 봅니다. 항상 긴장하고 앞날을 염려하면서 사는 것이 인간이고 또한 '나'이기 때문에 항상 고통을 받는 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행복하더라도 그와 동시에 그 행복이 깨질까봐 노심초사하는 것이 인간의 숙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긴장감 혹은 불행에 대한 극복의 성취감으로 행복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이는 근본적인 행복이 아닌 고통 안에 내제된 행복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단순히 고통 받기 위한 존재라면 궁극적인 '인류의 존재' 혹은 '나의 삶'의 목적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판단 할 수 없어 쉽사리 결론을 내릴 수 없었습니다.
참고 자료
참고자료는 없이 제 생각만을 정리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