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독후감] 중국 그곳에 가면 뭔가 특별한 재미가 있다. 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12.27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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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 그곳에 가면 뭔가 특별한 재미가 있다 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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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지만 우리나라가 흰색을 선호하는 것과 같이, 이것도 그 나라만의 오래된 전통이자 문화이므로 인정해 주어야할 것이다. 또한, 중국하면 떠오르는 것이 그들만의 특별한 화장실구조이다. 이는 물을 아끼려는 목적에서 비롯된 것이기는 하지만,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요즘엔 나름대로 완전히 막혀진 어엿한 화장실로 모두 바뀌었다고 하니, 앞으로 중국을 가게될 나로서는 천만 다행이다. 그러나 공중화장실은 반드시 돈을 내고 사용해야하는 것이 조금 아쉽다. 또한 더 크게 놀란 것은, 지하철마다 화장실이 없다는 것... "이것은 정말 너무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중국이 이처럼 편의 시설이 부족한 이유는 무엇일까? 외국관광객도 늘어나고 있는 지금,, 이런 최소한의 편의 시설을 갖추어져야 한다 고 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중국인들에게서 받은 나의 인상은 "돈을 위해서는 뭐든지 다하는 사람들" 이라고 표현한다면 너무 왜곡된 표현일까...물론 일부분만 보고 전체를 파악하면 안되는 거겠지만 그들의 돈을 버는데서 과감하고 파격적인 모습에 놀랬기 때문이다. 그에 따른 부정적인 면도 많이 늘어나고 있으니...물론 돈 때문에 일어나는 사건과 사회의 부정적인 면은 어느 나라에나 다 있겠지만, 이제 막 중국시장이 개방되면서 급변하고 있는 중국사회의 부정적인 면은 다른 어느 나라보다 더 심각하게 일어나는 것 같다. 이렇듯 우리와 친근한 감정이 들 정도로 너무 비슷하고도, 저건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의 너무 낯선 그들의 문화와, 이제 막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되면서 중국인들의 변화된 모습에 많이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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