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문화비평]`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영화평론
- 최초 등록일
- 2004.12.29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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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홍상수 감독의 영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를 보고 비평한 리폿입니다! 여성의 페미니즘과 관련하여 비평한 글이므로 평론 리폿이나 문화비평의 자료로 유용하게 쓰일 겁니다^^ 좋은 점수 받았으니 잘 활용하세요~^^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본 문
1. 페미니즘 정의
2. 페미니즘에 관련한 영화비평 :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Ⅲ. 마무리
본문내용
항상 페미니즘 영화는 생각하는 의도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될 수 있어서 어려움을 자아낸다. 때문에 보는 관점과 감독의 연출에 의해서 페미니즘이 드러나게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나의 견해는 페미니즘 영화가 단순히 긍정적인 여주인공들로 대체시키고 여성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이제 더 나아가 의식에 충격을 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페미니즘 영화에 혁명적인 전술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이 전술은 어떤 특정한 문화 구조 내에서 영화가 어떻게 작용하는가에 면밀히 고심한 결과물이어야 할 것이다. 관객인 그녀 자신과 유사할 수 있는 주인공, 혹은 어느 정도 인식 이야기를 가능하게 하는 허구적 사건들, 혹은 주요 인물의 승리로 이루어진 해결의 동일시 가능성에 달려 있다. 그리고 바로 그때 그것은 여성관객에게 어느 정도의 긍정성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이로 인하여, 페미니즘 영화는 영화와 관객, 영화와 그것을 생산한 조건과 영화를 소비하는 조건들로 관심의 초점이 옮겨짐으로써 영화를 포함하고 그것을 구성하는 문화적 맥락을 더욱더 중요하게 부각시켜야 할 것이다.솔직히, 나 역시도 그렇다. 영화를 보면서 '이것이 페미니즘 영화구나'라고 감탄을 자아내면서, '아! 우리에게 - 내가 여자라는 측면에서 - 이러한 권리가 필요하구나!'라고 생각을 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단순히, 이번 레포트를 통해서 페미니즘 영화의 구체적인 산물들을 보면서 '이러한 것들이 모두 페미니즘 의식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었을 뿐, 우리가 할 수 있는 길은 없다는 것을 느꼈다.
참고 자료
없음